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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뎐 - 향과 식감의 신세계를 연 100% 메밀 막국수 생방송 투데이 가평 메밀 막국수 위치 어디 부손 맛집 * 4월 13일 SBS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고수뎐에서 가평에 있는 메밀 막국수 촬영했습니다. 맛집의 위치, 메뉴, 가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이용하세요.
생방송 투데이 메밀 막국수 고수뎐
리뷰를 보니 "음식이 맛있어요"가 441건, "친절해요"가 203건, "주차하기 편해요"가 176건입니다.
가게 설명을 보니 저희는 평양냉면과 막국수의 중간 지점에 콘셉트를 정하고 방식은 평양냉면 오리지널 방식으로 면과 육수를 생산합니다.
평양냉면의 하늘처럼 맑으면서 소고기 육향은 진하게 우러나는 육수와 맷돌로 제분한 100% 순 메밀가루로 직접 압출 제면하여 메밀의 향은 살리고 음식 간에 어울림이 좋은 맛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호불호 없는 평양냉면을 만들고자 연구를 거듭하여 심심함보다 맛있는 맛이 먼저 생각나는 평양식 순 메밀 막국수입니다.
오너 셰프가 직접 연구 개발한 육수와 양념장은 고급이란 얼굴에 사치라는 장식으로 멋짐을 표현하였습니다. 따뜻한 밥 한 끼를 책임져줄 평양 온 반과 평양 온 면, 시래기 온 면은 고서에서 자료를 찾아 고증을 거쳐 연구 끝에 완성하였습니다.
시래기 들기름 국수는 메밀국수의 완성도를 예술로 승화하였다 할 수 있습니다. 맛으로 보나 모양으로 보나 최고라고 자부하며 강력 추천 합니다.
아래에 가게 위치가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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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마니아가 먹어도 좋고 막국수 마니아가 먹어도 호불호 없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메밀국수 바로 부손의 냉면입니다.
메밀 면의 식감을 돋보이게 할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드는 수육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수육의 편견에서 벗어나 식감에서 새로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여기에 100% 감자 만으로 만드는 강원도 전통 감자 전이 있습니다. 귀찮고 번거로운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오로지 손님들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합니다.
가평에서 맛있는 평양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청평 넘어가는 고갯마루 솔고개에 부손이 있습니다. 저희 식당에서 메밀국수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부손 막국수가 2020년 3월 문을 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에 가게 위치가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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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을 보니 설악 ic에서 가평 방향으로 가다가 사거리에서 청평 방향으로 1.5km 정도 사다 보면 솔고개 우측에 있습니다. 근처에 부손 이 있네요.
평점이 4 ~5점 사이에 몰려 있는 걸 보니 괜찮은 집인 것 같아요. 근처에 갈 일 있으면 꼭 가봐야 될 것 같아요. 차림표를 보니 평양온반 시래기들기름국수 부손비빔국수 평양식 물 국수 감자전 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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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냉면 부손 가평 맛집 방문자 리뷰
봄은 봄인가 봅니다. 지천에 진달래가 흐드러지고, 엊그제까지만 해도 송추계곡 구석에서 마지막 겨울의 끝자락을 붙들고 매달렸던 얼음조각들도 '꿀렁꿀렁' 소리를 내며 흘러가는 계곡물에 제 몸을 맡겼습니다.
가평냉면 부손 설악본점, 외관전경 시원스런 북한강 물줄기를 따라 구불구불 국도를 40분쯤 달려, 솔고개라는 고갯마루를 넘어가면, 내리막길 왼편의 너른 마당에 '부손'이 있습니다.
작년에 다녀간 게 1년이 채 안 된 거 같은데, 그새 간판도 바뀌고, 상호까지 '냉면'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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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냉면 부손 설악본점, 2022년 변경전 간판 이 집은 2019년 12월에 이곳에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주인장의 이력을 보면 그전에는 수원에서 막국수집을 운영하셨었지만, 그도 그리 오랜 경력은 아니었습니다. 부손 항아리 막국수에서 가평냉면 부손으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가평냉면 부손 설악본점의 입구, 영업시간 몇 년 전, 우연히 주인장님의 블로그를 보고 알게 돼서 방문을 한 집인데, 경력은 그리 길지 않지만, 메밀면 음식에 대한 열정이나 노력만큼은, 경력의 길고 짧음과는 상관없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음이 느껴지는 분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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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왔다가고 나서 「토요일은 밥이 좋아」라는 프로그램에 방송이 나가고 매스컴의 힘을 톡톡히 본듯했습니다. 웨이팅 시스템도 갖췄습니다.
메밀에 대한 열정과 노력, 진심이 느껴져 "토요일은 밥이 좋아" 방송 출연했습니다. 오픈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오픈런 손님들이 꽤 있었습니다. 이 외진 곳까지 역시 방송의 힘은 대단하다. 웨이팅까지는 아니지만 오픈과 동시에 테이블이 80% 이상 찼습니다.
차림표 차림표를 보면 알겠지만, 음식에 대한 이집 주인장의 자부심이 그대로 전해질 만큼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최초의' , '최고의' , '유일한', '세상에 없던' 같은 형용사에 너무 몰입해 있는듯한 느낌이 오히려 "부손"에 대한 신뢰감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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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림표 평양냉면을 비롯해 면류 전부와 온반 등 가격이 12,000원으로 동일합니다. 냉면과 국수류가 작년에 비해 2,000원이 인상됐습니다. 요즘 서울 시내의 평양냉면은 14,000원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그보다 비싼 집들로는, 을밀대가 올해 3월에 15,000원으로 가격을 인상했고, 능라도와 서관면옥도 15,000원입니다. 봉피양도 2년 연속 냉면 가격을 인상해서, 우래옥과 같이 16,000원이 됐습니다.
바야흐로 누들플레이션 시대라고들 말하는데, 작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를 넘는 인플레이션에 냉면가격 인상만 탓할 수는 없는 게 현실입니다.
부손의 냉면 가격은, 이곳의 지리적인 위치를 감안해 보면 저렴한 가격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메밀 100%의 순면인 점을 또 생각해 보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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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12,000
비빔국수 ￦12,000
시래기 들기름 국수 ￦12,000
평양면반 ￦12,000
감자전 ￦13,000
수육 ￦13,000 ~ ￦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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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밥이 좋아 방송 사진 등 평양냉면 하나, 시래기 들기름 국수 하나, 그리고 감자전이요. 들기름 국수가 있는 걸 보고 무척 반가워하며, 들기름 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예전에 '한우 다이닝 울릉'과 '서관면옥'에서 들기름이 들어간 냉면을 너무 맛있게 먹었었다고 기대를 하며, 비빔을 제치고 들기름을 선택했습니다. 기본찬 기본찬은 갓김치와 무김치가 나왔습니다.
나는 냉면을 다 먹기 전까지 반찬은 손대지 않는 편인데, 이 갓김치는 맛이 좋아서 자꾸 손이 가게 만듭니다. 기본 찬은 갓김치와 무김치, 육수는 짭짤하면서 감칠맛이 강하고 진한 고기 향이 나는 걸로 봐서 순수한 육수는 아닌듯싶습니다.
그냥 생수는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고, 식초같은 조미료와 추가 반찬도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감자전(￦13,000) 주문한 감자전이 먼저 나왔습니다. 감자를 갈아서 부쳐낸 스타일로 미니 새싹삼을 올려 포인트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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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13,000)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사진으로 봤던 것처럼 두껍지는 않았습니다. 좀 더 도톰한 감자전을 생각했었는데, 얇게 부쳐낸 감자전입니다.
감자전(￦13,000) 겉은 적당히 까슬하게 바스락할 정도로 구웠고, 속은 찰기 없이 포실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어떤 분들은 쫄깃하다고 표현하시는 분도 있던데 감자전분의 기본적인 찰기는 있지만, 그렇더라도 쫄깃하고는 거리가 있습니다.
겉은 까슬하게 굽고, 속은 부드러운 감자전입니다. 감자전(￦13,000) 차라리 만두를 먹어볼껄 그랬나 하는 뒤늦은 후회를 했습니다.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그냥 차별성이 있는 맛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평양냉면 (￦12,000) 감자전이 나오고 금방 냉면도 뒤이어 나왔습니다. 아주 연한 보리차처럼 노란빛이 도는 맑은 국물입니다. 미세한 부유물이나 기름이 보이기는 했지만, 탁도를 높일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살짝 노란빛을 띠는 맑은 국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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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12,000) 사리는 완벽하게 똬리를 튼 모양새는 아니었지만, 가지런히 가운데 자리를 잡고 앉았고, 그 위로 올려진 꾸미들도 정갈해 보였습니다.
평양냉면 (￦12,000) 꾸미는 사리 위에 무절임을 올리고, 그 위에 육수를 낸 양지를 쪽쪽 찢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달걀지단을 올린 후, 고운 고춧가루를 한 티스푼 정도 올렸습니다. 국물엔 총총 썬 대파도 들어갔습니다.
꾸미는 무절임, 가늘게 찢은 양지고기, 달걀지단, 그리고 고운 고춧가루와 총총 썬 대파입니다. 평양냉면 (￦12,000) 꾸미에 올려진 고춧가루를 국물에 풀어 넣기 전에, 두 손으로 면기를 들어 국물을 들이켰습니다. 국물 간은 제법 센 편이라 짭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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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퍼지는 달달함과 혀끝을 간지럽히는 다양한 감칠맛이 섞여 있었습니다. 간장 간을 하는듯했고, 채수가 섞인듯한 깔끔함도 공존했습니다. 육향은 희미했습니다.
약한 육향에 간장맛이 나면서 달달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입니다.
평양냉면 (￦12,000) 그런데 고춧가루는 의정부家 평냉집의 시그니처처럼 고춧가루와 대파가 뿌려져서 나왔는데, 나의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평양냉면에서 고춧가루는 메밀향과 육향을 즐기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라 생각됩니다.
평양냉면 차림표의 원산지 표시를 보면, 소고기 외에 돼지고기와 닭고기까지 표기되어 있는 걸로 봐서, 국물에서 느껴지는 단순하지 않은 감칠맛의 내력을 추측해 볼 수 있겠습니다.
평양냉면 (￦12,000) 면의 양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곁들임 음식을 주문하지 않는다면, 조금 허전할 수도 있는 양인데, 주문할 때 '양마니'를 요청하면 금액추가 없이, 조금 더 넉넉한 양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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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의 뽀얀 메밀사리 사리는 아주 뽀얀 유백색입니다. 완벽하게 거피를 한 속메밀인 녹쌀만 제분한 메밀가루를 사용하는가 보다. 갓 구워낸 식빵 한 덩이의 하이얀 속살만 떼어놓은 듯한 이 먹음직스러운 자태가 너무나 이뻤습니다.
먹음직스럽게 이뿐 미백의 사리입니다. 평양냉면 (￦12,000) 사리를 풀기 전에 국물을 머금지 않은 위쪽의 면을 한 젓가락 입에 물었습니다.
면의 굵기는 장충동家나 의정부家처럼 가는 편에 속했습니다. 아주 매끈하게 잘 빠져 보이지만, 순면이라 그런지, 입술을 스치는 느낌에서 메밀 특유의 매력적인 투박함이 느껴집니다.
평양냉면 메밀면 입술로도 툭 끊기지만, 부서지지 않게 최소한의 탄력은 잘 살렸습니다. 구수하면서도 쌉쌀한 듯한 메밀 특유의 곡향은 천천히 오래 씹으면 슬금슬금 다가와 옆에 앉습니다.
하지만, 오래 씹으면서 집중하지 않으면, 놓칠 수도 있겠다 싶을 만큼, 두드러지는 메밀향은 아닙니다.
메밀 특유의 꺼끌한 투박함이 매력적인 면 곡향은 엷게 다가옵니다. 평양냉면 (￦12,000) 꾸미와 사리를 모두 국물에 풀고 다시 면기를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국물을 마셔봤는데, 간이 약해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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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국물이 좀 전과는 전혀 다른 국물이 됐습니다. 지배적인 향이 날 고춧가루의 풋내로 바뀌었습니다. 평양냉면 혹시나 했던 걱정이 현실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양냉면에 고춧가루 넣는 걸 싫어하기도 하지만, 고춧가루의 양이 과하다 싶었는데 고춧가루의 풋내가 먹는 내내 미간을 찌푸릴 만큼 거슬리게 했다.
면을 풀고 나니, 고춧가루의 풋내가 이 냉면의 맛과 향을 뒤흔들기 시작했습니다. 평양냉면 사리와 국물의 조화는 좋은 편으로, 면발이 국물을 너무 흠뻑 머금지 않고 적당한 선을 지켜서, 연한 메밀향을 침범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순면에 기대하는 메밀향에 미치지 못하는 점은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고춧가루 냄새가 국물과 메밀면의 향미까지 야금야금 파고 들어오는 건 아쉬움을 넘는 단점인 듯했습니다.
평양냉면 꾸미 양지고기 꾸미로 올려진 찢은 양지고기가 뜨거운 떡국에 올려먹는 고명처럼 고소하고 부드럽지 않은 건 당연한 거겠지만, 육향이 거의 빠져 밍밍했고, 찬 냉면에 들어간 만큼 퍽퍽함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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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고기는 육향은 빠지고 퍽퍽합니다. 시래기 들기름 국수(￦12,000) 와이프가 주문한 시래기 들기름 국수입니다.
시래기 들기름 국수 (￦12,000) 와이프는 예전에 '한우다이닝 울릉'에서 먹었던 메밀 100%의 「울릉나물비빔면」이나 '서관면옥'에서 먹었던 메밀 100%의 「골동냉면」을 상상하면서 주문을 했는데, 살짝 실망한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언급한 들기름 냉면들이 일반적으로 유행하는 들기름 국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급의 스페셜티 냉면들이라면, 시래기 막국수는 그에 비하면 정감 가는 소박함이 엿보였습니다.
정갈하게 소담스럽고, 시골 외할머니가 차려주신듯한 국수입니다. 시래기 들기름 국수 시래기는 데쳐서 들기름에 볶으면서 간을 한듯했습니다.
굵고 억센 시래기가 아니라, 부드럽고 여린 시래기라 면과의 조화는 아주 좋았습니다. 면도 이미 약간의 간과 들기름으로 버무려져서 나옵니다.
구수하게 씹히는 메밀 100%의 순면에, 짭짜름하게 간을 한 시래기와 꼬소한 들기름의 조합이 담백하기만 할 것 같지만, 예상보다는 감칠맛도 있는 편이라 누구든 좋아할 맛인듯했습니다. 고소함 + 고소함 + 고소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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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 들기름 국수 조금 아쉬운 점은 들기름향이 너무 약하다는 겁니다. 들기름을 조금 더 넉넉히 넣거나, 조금 더 퀄리티 높은 들기름을 사용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폭탄 들기름 막국수와는 비교 대상이 아니라는 점은 인정합니다. 들기름향이 좀 더 진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평양냉면 (￦12,000) 사실, 이 집에 오면서 불편하게 느껴지거나, 조금은 거슬리는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음식맛도 아니고 서비스 질도 아닙니다.
메뉴판에 쓰여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평양식 막국수'라던가, '평양냉면의 새로운 장르' , '세상에 없던 새로운 평양냉면' , '막국수와 평양냉면의 중간점을 지향' 등등의 어휘는 솔직히 이게 무슨 말인지 어리둥절하게 만듭니다.
무엇이 '대한민국 최초'라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평양식 막국수 무엇이 최초라는 건지.
평양냉면은 종피를 제거한 메밀과 전분을 혼합하여 찰지게 제면하고 고깃국물에 동치미를 섞어 육수를 만들고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막국수는 종피를 제거하지 않고 거칠게 제분한 메밀로 두껍게 제면하여 김치 국물에 말아먹는데 업소 등에서는 동치미 국물을 주로 사용합니다. 평양식 막국수는 최소한의 거친 종피만을 제거한 순 메밀을 곱게 제분하여 소고기 육수에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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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를 좋아하는데 방송에서 메밀 100으로 하는 곳이 나와서 마침 다음날이 토요일이라 신랑이랑 바로 찾아왔어요. 웨이팅이 있을 줄 알았는데 손님이 많지 않아서 바로 입장했어요.
물, 비빔, 감자전을 시켰어요. 물도 비빔도 순했어요 진정 메밀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신랑은 맛있다고 국물까지 거의 다 먹었네요 비빔은 깔끔한 맛.
감자전은 도톰하면서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맛있고 특별한 막국수를 종류별로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후식 커피도 맛나게 즐기고 왔고요.
탁 트인 경치 보며 막국수 먹으니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감사합니다. 들기름막국수랑 부손비빔국수 먹었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감자전도 너무 맛있었어요.
들기름막국수 시래기랑 같이 먹으니 너무 고소하고 식감이 좋아요. 온면도 먹어보고 싶은데 담에 먹어야겠어요. 세 가지 메뉴 정말 추천해요. 시래기 들기름 국수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냉수육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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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프로 순 메밀로 만든 들기름시래기막국수와 평양온면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간도 세지 않아서 속에 부담이 없었어요 재방문 의사 100프로입니다. 깔끔하고 맛이 아주 좋습니다.
어른들은 들기름 막국수, 아이는 온면입니다. 잘 먹고 갑니다 감자전도 겉바속촉 쫄깃쫄깃 맛있고요. 온면은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사장님 내외분도 친절히 감사합니다.
소문 듣고 갔는데 음식모두 맛있었어요. 평양냉면 육수가 정말 최고였고요 시래기 들기름 막국수도 별미였습니다. 잡내 나지 않는 냉수육도 매력 있었고 100 퍼 감자전도 맛있었어요.
음식모두 한식대가로서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여행 다녀오는 길에 들려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아이들도 막국수랑 감자전 잘 먹으니 괜히 뿌듯하네요. 육수가 깔끔하고 감저 전은 바삭하고 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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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면 너무 맛있네요. 감자전은 꼭 먹어야 해요. 또 올게요 배부르게 아이와 온 가족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인께 소개받고 찾아갔어요 다녀오길 잘했어요.
면의 잘림 정도 찰기 도 딱 좋았고요 부담 없는 깔끔한 양념이 맛나요 들기름막국수는 마지막 한 젓가락 남을 때 온육수 조금을 부어 먹었어요 향과 간이 적당하니 건강해지는 느낌이네요.
들기름막국수 너무 고소하고 맛나요 감자전도 바삭바삭 심심하니 너무 좋네요. 첫 방문 엄마와 드라이브 메밀맛집 인정합니다. 평양냉면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육수 맛이 깊고 진해요 이렇게 만족도 높은 평냉은 처음이에요 평냉 안 친하신 분들은 비빔국수 추천이에요. 비빔국수도 찐하고 맛있네요. 비빔국수도 맛있고 온면도 맛있는데 감자전은 더 맛있어요 두께가 두툼한데 보들보들하고 바삭하고 엄청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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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의 깔끔한 맛이었어요. 고기와 고명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시래기 들기름 국수 진짜 맛있어요. 감자전도요. 순삭 했습니다. 가평 놀러 갈 때마다 꼭 들리는 맛집이에요.
막국수는 여기만큼 맛있는 곳 아직 못 찾은 것 같아요. 지금같이 찬바람 불고 쌀쌀할 땐 평양온면이 별미랍니다 막국수 먹으러 멀리서 방문해도 좋을 정도로 인생막국수 맛집입니다.
여기 진짜 평양냉면 맛집입니다. 평양냉면 다른 곳에서 먹었을 땐 이게 무슨 맛이지 했는데 여긴 진짜 맛있는 평양냉면집이네요. 메밀막국수가 먹고 싶어서 일부러 찾아간 곳인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순 메밀로 만든 면발 자체가 너무 좋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어요. 이 근처 지나갈 일 있으면 들려보실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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